긴 호흡의 화면 속에서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, 마치 책 한 권을 읽은 듯한 느낌.
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일이나, 험한 꼴을 피하는 것에 요령이 없는 아이들은 또한, 누구 하나 마음 먹고 다치게 할 정도로 독하지도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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